September 06, 2021 . 최고관리자 하나님께만 무릎을 꿇읍시다.
페이지 정보

본문
설교자 | 변은광 목사 |
---|---|
설교본문 | 사사기 15:1-13 |
설교날짜 | 2021-09-06 |
15:1 얼마 뒤에 밀을 추수할 때 삼손은 새끼 염소를 가지고 자기 아내를 찾아가서 말했습니다. “내 아내의 방으로 가겠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아버지는 그가 들어가게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15:2 그녀의 아버지가 말했습니다. “나는 자네가 내 딸을 아주 미워하는 것으로 생각했다네. 그래서 내가 그애를 자네 친구에게 줘 버렸다네. 그애의 여동생이 그애보다 더 예쁘지 않는가? 제발 그애 대신 동생을 데려가게나.”
15:3 삼손이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블레셋 사람에게 해를 끼쳐도 이번에는 나를 탓할 것이 없을 것이오.”
15:4 그리고 삼손이 나가서 여우 300마리를 잡아와서는 꼬리와 꼬리를 묶고 한 쌍으로 묶은 꼬리 중간에다 홰를 하나씩 달았습니다.
15:5 그는 홰에다 불을 붙이고서 블레셋 사람들의 곡물 밭으로 여우들을 몰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곡물단과 아직 베지 않은 곡물과 포도밭과 올리브 밭까지 불태워 버렸습니다.
15:6 그러자 블레셋 사람들이 말했습니다. “누가 이런 짓을 했느냐?”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딤나 사람의 사위 삼손이 그녀의 아버지가 삼손의 아내를 그의 친구에게 준 것 때문에 이렇게 했소.” 그러자 블레셋 사람들이 올라가 그 여자와 그녀의 아버지를 불태워 죽였습니다.
15:7 삼손이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너희가 이렇게 했으니 내가 너희에게 확실히 원수를 갚을 테다. 그런 다음에 내가 멈추겠다.”
15:8 삼손은 그들을 닥치는 대로 죽여 버렸습니다. 그리고 그는 내려가 에담 바위 동굴에 머물렀습니다.
15:9 그러자 블레셋 사람들이 올라가 유다에 진을 치고 레히 근처에 널리 퍼져 있었습니다.
15:10 유다 사람들이 말했습니다. “왜 당신들이 우리와 싸우러 왔습니까?”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우리가 삼손을 붙잡으려고 왔소. 그가 우리에게 했던 그대로 우리가 그에게 해 주려고 왔소.”
15:11 그러자 유다 사람 3,000명이 에담의 바위 동굴로 내려가서 삼손에게 말했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이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 것을 모르느냐? 네가 우리에게 무엇을 하고 있는 줄 아느냐?” 그러자 삼손이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그들이 내게 한 그대로 그렇게 내가 그들에게 했습니다.”
15:12 유다 사람들이 삼손에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너를 붙잡아 블레셋 사람들 손에 넘겨주려고 왔다.” 삼손이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당신들이 직접 나를 죽이지 않는다고 내게 맹세하시오.”
15:13 그들이 그에게 말했습니다. “죽이지 않겠다. 우리가 너를 붙잡기만 해서 그들의 손에 넘겨주겠다. 우리가 결코 너를 죽이지 않겠다.” 그리하여 그들은 새 노끈 두 줄로 그를 묶어서 바위에서 데리고 나왔습니다.
- 이전글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을 인정합시다. 21.09.07
- 다음글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 21.09.0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