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제일 사랑하는 우리가 됩시다. > 영혼을 돌보는 7분 큐티영상

• 목록

32:25 모세가 보니 백성들은 도무지 통제 불능이었습니다. 원수들의 웃음거리가 되도록 아론이 그들을 통제 불능으로 만들어 놓은 것이었습니다.

32:26 모세는 이것을 보고 진영 입구에 서서 “누가 여호와 쪽에 서겠느냐? 내게로 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레위의 아들들 모두가 모세 앞에 모여들었습니다.

32:27 모세는 레위의 아들들에게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모든 사람은 옆에 칼을 차고 진영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두루 다니며 각자 자기 형제와 친구와 이웃을 죽이라.’”

32:28 레위 자손들은 모세의 명령대로 시행했습니다. 그날 거기 쓰러진 사람들은 약 3,000명이었습니다.

32:29 모세는 “너희는 오늘 너희 아들과 형제를 칠 정도로 여호와께 자신을 거룩하게 구별해 드렸다. 그러니 주께서 이날에 너희에게 복을 주실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32:30 이튿날 모세는 백성들에게 “너희가 큰 죄를 지었다. 그러나 이제 내가 여호와께 올라갈 것이다. 혹시 너희를 위해 속죄할 수 있을까 해서다”라고 말했습니다.

32:31 그리하여 모세는 여호와께 돌아가 말했습니다. “오, 이 백성이 엄청난 큰 죄를 지었습니다! 자기들을 위해 금으로 신을 만들었습니다.

32:32 그러나 이제 그들의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용서해 주시지 않으신다면 부디 주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리십시오.”

32:3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대답하셨습니다. “누구든 내게 죄를 지은 사람은 내 책에서 지워버릴 것이다.

32:34 자, 너는 가서 이 백성들을 내가 말한 곳으로 이끌어라. 보아라. 내 천사가 너보다 앞서서 갈 것이다. 그러나 내가 때가 되면 그 죄로 인해 그들을 징벌할 것이다.”

32:35 그러고 나서 여호와께서 이 백성들에게 전염병을 내리셨습니다. 아론과 백성들이 만든 그 송아지 상 때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