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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2, 2021 . 최고관리자 2021 특새 1일: "믿음의 시작은 하나님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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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12회 작성일 21-12-2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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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변은광 목사
설교본문 창 12:1-2
설교날짜 2021-12-22


믿음으로 삽시다. 2021.12.22

특새 1  믿음의 시작은 하나님이시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12:1-2

 

 

 믿음은 우리로 부터 시작하는 것 같지만 믿음의 시작은 하나님으로 부터다. 성경은 예수님이 우리 믿음의 근원, 시작이라고 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12:2

 

 예수님이 우리 믿음의 주인이시라는 것이다. 우리가 주님을 믿는 것 같지만, 믿음이 우리 것인 것 같지만 사실 믿음은 주님의 것이다. 영어도 Author 이란 단어를 썼다.

 

fixing our eyes on Jesus, the author and perfecter of faith, who for the joy set before Him endured the cross, despising the shame, and has sat down at the right hand of the throne of God.     NIV

 

 이 단어에는 기원이라는 뜻이 있다. 믿음의 시발점이 예수님이시라는 것이다. 우리는 예수님으로 부터 믿음이 시작된다.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우리의 믿음을 시작하시는가? 성경에 보면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이라고 부른다. 그래서 아브라함을 보면 하나님께서 한 인간의 삶 속에 어떻게 믿음을 시작하시며 자라게 하시는지를 볼 수 있다.

 성경을 보면 아브라함이 얼마나 큰 사람인지, 중요한 사람인지 알게 된다. 유대교, 기독교, 무슬림의 조상이다. 믿음의 조상이 될 만한 사람인 것 같다. 그런데 성경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아브라함이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된다. 우리와 별 차이가 없는 사람이다. 어찌 보면, 어떤 면에서 보면 우리 보다 더 못한 것 같다.

 그런데 왜 아브라함인가? 하나님은 누구나 믿음을 시작할 수 있음을, 하나님의 사랑과 인도하심을 통해 믿음이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주시고 싶으셨다. 그래서 아브라함을 선택하셨다.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이 될 수 있다면 우리도 믿음으로 살수 있다는 것이다. 믿음의 인물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부르심으로 아브라함의 믿음을 시작하셨다.

 

1.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실 때 믿음은 시작된다.

 믿음은 관계다. 관계 없는 믿음은 없다.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 하나님과 관계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아니다. 교회를 다니고, 신앙 생활을 하고 열심히 섬겨도 하나님과 관계하지 않는 사람은 믿는 사람이 아니다. 하나님은 믿는 사람을 구원하시지 착한 사람을 구원하시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과 관계한 사람을 구원하시지 유명하고 유능한 사람을 구원하시는 분이 아니시다.

 관계는 어떻게 형성이 되는가? 부르는 사이가 되어야 한다. 이름을 부르는 사이가 되어야 한다. 누군가 주도권을 쥐고 이름을 부를 때 관계는 시작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심으로 믿음이 시작되었다.

 

죄 가운데 있는 아브라함을 부르셨다.

  아브라함은 믿음의 인물이다. 하나님께서 선택하셔서 그를 부르셨기에 그의 믿음은 시작될 수 있었다. 복의 근원, 복덩어리로 부르심으로 아브라함의 복은 시작되었다.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 아브라함은 지극히 평범했다. 변두리 사람이었다. 역사에서 주목하는, 주목할 만한 그런 사람이 아니었다.

 오히려 죄인이었다.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시는 우상 숭배자였다. 우상을 만드는 직업을 가지고 살아가던 사람이었다. 그런데도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부르셨다. 왜 그런 아브라함을 부르셨을까?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5:8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보여 주시기 위함이었다. 우리의 믿음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유명한 자, 용사를 부르시기 원하셨다면 니므롯 같은 용사를 부르셨을 것이다.

 

구스가 또 니므롯을 낳았으니 그는 세상에 첫 용사라      10:8

 

 그런데 그런 니르못이 아닌 아브라함, 그것도 우상 숭배자를 부르셨다.

 

여호수아가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옛적에 너희의 조상들 곧 아브라함의 아버지, 나홀의 아버지 데라가 강 저쪽에 거주하여 다른 신들을 섬겼으나      24:2

 

 우리도 아브라함과 다를 바 없다. 우리가 하나님을 부른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러 주셨다. 우리 믿음의 시작은 하나님의 부르심이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는가? 아직 부르심을 받지 않았다면 그분의 부르심에 귀를 기울이라.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 문 밖에서 우리를 부르신다.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3:20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우리가 되길 소원한다.

 

2.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할 때 믿음은 자라기 시작한다.

 명백한 우상 숭배자였다 아브라함을 부르신 이유는, 유약해 보이는 아브라함을 부르신 이유는 부족하고 미련한 사람이 전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며 하나님만 의뢰하게 되기 때문이다. 유능한 사람들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지 않는다. 하나님이 부르실 때 올바로 반응하지 않는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죄인을 부르셨다. 평범한 사람을 부르셨다. 무명의 아브라함을 부르셨다. 그리고 우리를 부르셨다.

  12 1절은 아브라함과 아브라함의 믿음을 따르는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날을 보여 주고 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날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과 전혀 상관 없이 살아가다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었다. 

 믿음의 시작은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부터 시작되지만 자라기 위해서는 부르심에 반응해야 한다. 아브라함 하나님의 부르심에 반응했다. 믿음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것이다. 막연히 믿는 것, 덮어 놓고 믿는 것이 아니다. 믿음의 내용이 있다.

 믿음의 조상이 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믿음을 갖는 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아브라함 처럼 하나님께서 부르시면 응답하겠노라 말하기 쉬울 것 같은데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다. 소중한 것을 보려야 가능한 일이었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12:1-2

 

 갈대아 우르를 떠나야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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