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과 술로 소중한 삶을 허비하지 마십시오 > 토요 새벽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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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르무엘 왕의 어록, 곧 그 어머니가 그를 가르친 잠언이다.

31:2 “오 내 아들아, 무엇을 말해 줄까? 오 내 태에서 나온 아들아, 무엇을 말해 줄까? 오 내가 서원한 아들아, 무엇을 말해 줄까?

31:3 네 힘을 여자들에게 허비하지 말고 네 기력을 왕들을 멸망시키는 일에 쏟지 마라.

31:4 르무엘아, 왕에게 어울리지 않는 일이 있다. 포도주를 마시는 것이 왕에게 적합하지 않으며 독한 술을 좋아하는 것이 통치자들에게 합당하지 않다.

31:5 이는 그들이 술을 마시고 율법을 잊어버려 고난받는 백성들의 판결을 불리하게 할까 두렵기 때문이다.

31:6 독한 술은 죽을 사람에게 주고 포도주는 마음이 무거운 사람에게나 주어라.

31:7 그들이 마시고 그 가난을 잊어버리고 그 비참함을 더 이상 기억하지 않도록 말이다.

31:8 너는 벙어리처럼 할 말을 못하는 사람을 위해 입을 열어 변호하여라.

31:9 입을 열어 공정하게 재판하고 가난하고 궁핍한 사람들의 편이 돼 주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