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13, 2023 . 최고관리자 죽음을 각오한 사명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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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변은광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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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본문 | 행 21:1-14 |
설교날짜 | 2023-08-12 |
21:1 우리는 그들과 작별한 뒤 바다로 나가 배를 타고 곧장 고스로 갔습니다. 이튿날 우리는 로도에 이르렀고 그곳에서 또 바다라로 갔습니다.
21:2 우리는 페니키아로 건너가는 배를 만나 타고 가다가
21:3 키프로스 섬이 보이자 그 섬을 왼쪽에 두고 시리아로 행선해 두로에 배를 댔습니다. 그곳에서 배의 짐을 풀기로 돼 있었기 때문입니다.
21:4 우리는 두로에서 제자들을 만나 그들과 함께 7일을 지냈습니다. 그들은 성령의 감동으로 바울에게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지 말라고 전했습니다.
21:5 그러나 날이 다 지나자 우리는 두로를 떠나 항해 길에 올랐습니다. 모든 제자들과 그 아내들과 자녀들이 도시 밖까지 따라 나와 우리를 전송해 주었습니다. 우리는 그곳 바닷가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했습니다.
21:6 서로 작별 인사를 나눈 뒤 우리는 배에 올랐고 그들은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21:7 우리는 두로에서부터 여행을 계속하다 돌레마이에 도착해 형제들에게 인사하고 그들과 함께 하루를 지냈습니다.
21:8 이튿날 길을 떠난 우리는 가이사랴에 이르러 일곱 사람 가운데 하나인 전도자 빌립의 집에 머물렀습니다.
21:9 그에게는 결혼하지 않은 네 명의 딸이 있었는데 그들은 모두 예언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21:10 그곳에서 여러 날을 지내는 가운데 아가보라는 예언자가 유대로부터 내려왔습니다.
21:11 그가 우리에게 와서 바울의 허리띠를 집어 자기 손발에 매더니 이렇게 말했습니다. “예루살렘의 유대 사람들이 이 허리띠 주인을 이렇게 동여매 이방 사람들에게 넘겨줄 것이라고 성령께서 말씀하십니다.”
21:12 우리는 이 말을 듣고 그곳 사람들과 함께 바울에게 예루살렘에 올라가지 마라고 간곡히 권했습니다.
21:13 그러자 바울이 대답했습니다. “왜 여러분은 울면서 내 마음을 아프게 합니까? 나는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해 예루살렘에서 붙잡힐 것은 물론 죽을 각오도 돼 있습니다.”
21:14 바울이 설득당하지 않자 우리는 “주의 뜻이 이뤄지길 기원합니다” 하고는 더 말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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