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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새벽 기도

August 26, 2023 . 최고관리자 로마를 향한 항해, 주님이 이끄시는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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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97회 작성일 23-08-2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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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변은광 목사
설교본문 행 27:1-12
설교날짜 2023-08-26


27:1 우리가 이탈리아로 배를 타고 가도록 결정이 나자 바울과 다른 죄수들은 황제 부대에 소속된 율리오라는 백부장에게 넘겨졌습니다.

27:2 우리는 아시아 지방의 해변을 따라 항해하게 될 아드라뭇데노 호를 타고 바다로 출항했습니다. 데살로니가 출신의 마케도니아 사람 아리스다고가 우리와 동행했습니다.

27:3 이튿날 우리는 시돈에 닿았습니다. 율리오는 바울에게 친절을 베풀어 그가 친구들에게 가서 필요한 것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허락해 주었습니다.

27:4 시돈에서 우리가 계속 항해할 때 역풍이 불었기에 우리는 키프로스 해안을 끼고 항해하게 됐습니다.

27:5 길리기아와 밤빌리아 앞바다를 지나서 루기아 지방의 무라에 상륙했습니다.

27:6 그곳에서 백부장은 이탈리아로 가는 알렉산드리아 호를 찾아 우리를 그 배에 태웠습니다.

27:7 우리는 여러 날 동안 느린 항해 끝에 가까스로 니도 앞바다에 도착했습니다. 그러나 바람이 불어 우리 항로를 지키지 못하고 살모네 맞은편 크레타 섬을 끼고

27:8 간신히 해안가를 따라 움직여 라새아 도시에서 가까운 ‘아름다운 항구’라는 곳에 이르렀습니다.

27:9 많은 시간이 소모되고 금식하는 절기도 지났기 때문에 항해가 위험해졌습니다. 그래서 바울이 사람들에게 충고했습니다.

27:10 “여러분, 내가 보니 우리가 이렇게 계속 항해하다가는 재난에 빠지고 배와 짐이 큰 손실을 입을 뿐 아니라 우리 목숨도 위태로울 것입니다.”

27:11 그러나 백부장은 바울의 말보다는 선장과 선주의 말을 더 따랐습니다.

27:12 그 항구는 겨울을 나기에 적당하지 않았기 때문에 대다수의 사람들이 뵈닉스에 가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계속 항해하자고 했습니다. 뵈닉스는 크레타 섬에 있는 항구 도시로 남서쪽과 북서쪽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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