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을 고대하는 자세, 성실함과 순종 > 토요 새벽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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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형제들이여, 우리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여러분에게 명령합니다. 여러분은 게을리 행하고 우리에게서 받은 전통을 따라 살지 않는 모든 형제를 멀리하십시오.

3:7 여러분은 우리를 어떻게 본받아야 할 것인지 스스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여러분과 함께 있을 때 게을리 행하지 않았고

3:8 아무에게서도 음식을 값없이 먹지 않았고 도리어 여러분 가운데 어느 누구에게도 짐이 되지 않으려고 수고하고 고생하며 밤낮으로 일했습니다.

3:9 이는 우리가 권한이 없어서가 아니라 우리 스스로 여러분에게 본을 보여 우리로 본을 삼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3:10 우리가 여러분과 함께 있을 때도 여러분에게 명령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으면 먹지도 말라”고 했습니다.

3:11 내가 들으니 여러분 가운데 몇몇 사람들이 게을리 행하고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참견이나 한다고 합니다.

3:12 그런 사람들에게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명령하고 또 권면합니다. 조용히 일해 자신의 양식을 먹도록 하십시오.

3:13 그러나 형제들이여,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마십시오.

3:14 누구든지 이 편지에서 한 우리의 말을 순종치 않거든 그를 지목해 그와 어울리지 마십시오. 그리하여 그로 부끄러움을 느끼게 하십시오.

3:15 그러나 그를 원수처럼 여기지 말고 형제같이 권고하십시오.

3:16 평강의 주께서 친히 여러분에게 온갖 방식으로 항상 평강 주시기를 빕니다. 주께서 여러분 모두와 함께하시기를 원합니다.

3:17 나 바울은 친필로 문안합니다. 이것이 모든 편지의 표식이 되므로 내가 이렇게 씁니다.

3:18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여러분 모두와 함께하시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