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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새벽 기도

June 22, 2025 . 최고관리자 거듭되는 불신앙에도 자비하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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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6회 작성일 25-06-2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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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변은광 목사
설교본문 시편 78:9-31
설교날짜 2025-06-21


78:9 에브라임의 자손들은 무장해 활을 지니고 있었지만 전투하던 날에는 뒤로 물러나고 말았다.

78:10 그들은 하나님의 언약을 지키지 않았고 그 율법대로 살기를 거부했다.

78:11 그들은 하나님께서 하신 일들과 자기들에게 보여 주신 그 놀라운 일들을 다 잊어버렸다.

78:12 그분이 이집트 땅 소안 들판에서 그들의 조상들이 보는 앞에서 일으키신 기적을 잊은 것이다.

78:13 바다를 가르고 물을 벽처럼 세우셔서 그들을 그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신 것을 말이다.

78:14 그러고 나서 하나님께서 낮에는 구름으로, 밤에는 불빛으로 그들을 인도하셨고

78:15 광야에서 바위를 쪼개 바닷물만큼 많은 물을 주셨으며

78:16 바위의 쪼개진 틈에서도 시내를 내 강물처럼 흐르게 하셨다.

78:17 그러나 그들은 광야에서 지극히 높으신 분을 성나게 함으로써 더더욱 하나님께 죄를 지었다.

78:18 그들은 욕심껏 음식을 구하면서 의도적으로 하나님을 시험했다.

78:19 하나님께 이런 못된 말을 했던 것이다. “하나님께서 과연 광야에서 음식상을 준비하시겠는가?

78:20 보라. 하나님이 바위를 치셨더니 물이 흘러 나와 시내가 줄줄 넘쳤는데 과연 빵도 주실 수 있겠는가? 백성들에게 고기를 마련하시겠는가?”

78:21 여호와께서 그 말을 듣고 몹시 진노하셨다. 야곱을 향해 불이 붙었고 이스라엘을 향해 진노하셨다.

78:22 그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았고 그 구원을 의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78:23 그런데도 그분은 저 높이 있는 구름에게 명령하시고 하늘 문을 열어

78:24 만나를 비같이 내려 하늘의 곡식을 그 백성들에게 주셨도다.

78:25 그래서 사람이 천사의 빵을 먹게 된 것이다. 그것도 충분히 먹을 만큼 보내 주셨다.

78:26 그분은 하늘에서 동쪽 바람이 불게 하시고 능력으로 남쪽 바람을 보내셨다.

78:27 그분은 먼지가 일듯 그들에게 고기를 내려 주셨는데 그것은 바닷가의 모래알처럼 많은 새들이었다.

78:28 그분은 새들이 그 진영 안에, 그들이 사는 곳에 떨어지게 하셨다.

78:29 그리하여 그들은 배부를 때까지 실컷 먹게 됐다. 하나님께서 그들이 욕심 부린 대로 주신 것이다.

78:30 그러나 그들은 그 욕망을 벗어던질 줄 몰랐다. 그 음식이 아직 그들의 입속에 있을 때

78:31 하나님의 진노가 그들에게 닥쳤다. 하나님께서 그들 가운데 가장 살찐 사람들을 죽이시고 이스라엘의 청년들을 뽑아내 죽이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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